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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에 당선된 민주당 맹정호 당선자가 다음 달 1일 취임식을 앞두고 업무인수인계에 돌입했다. 맹 당선자는 18일 오전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업무보고에 앞서 서산시 직원과 상견례를 가졌다.
 6.13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에 당선된 민주당 맹정호 당선자가 다음 달 1일 취임식을 앞두고 업무인수인계에 돌입했다. 맹 당선자는 18일 오전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업무보고에 앞서 서산시 직원과 상견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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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시장은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을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아래, 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날 기획단 첫 회의에서 기획단 단장에는 신기원 신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내정됐으며, 기획단에는 문수기 변호사 사무장, 권경숙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김용경 시민캠프 사무장, 나순의 민주평통 자문위원, 백종신 전 공무원, 유용두 다인기획 대표, 이경화 서산시의원 당선인, 정동욱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위원장 등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10여 명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맹 시장은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을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아래, 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날 기획단 첫 회의에서 기획단 단장에는 신기원 신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내정됐으며, 기획단에는 문수기 변호사 사무장, 권경숙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김용경 시민캠프 사무장, 나순의 민주평통 자문위원, 백종신 전 공무원, 유용두 다인기획 대표, 이경화 서산시의원 당선인, 정동욱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위원장 등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10여 명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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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에 당선된 민주당 맹정호 당선자가 다음 달 1일 취임식을 앞두고 업무인수인계에 돌입했다. 맹 당선자는 18일 오전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업무보고에 앞서 서산시 직원과 상견례를 가졌다.

서산시는 지난 7년간 한국당 이완섭 서산시장 체제가 이어져 왔으나,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맹 당선자가 당선됨으로써 맹 시장 체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맹 시장은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을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아래, 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날 기획단 첫 회의에서 기획단 단장에는 신기원 신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내정됐으며, 기획단에는 문수기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권경숙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김용경 시민캠프 사무장, 나순의 민주평통 자문위원, 백종신 자유한국당 당원, 유용두 다인기획 대표, 이경화 서산시의원 당선인, 정동욱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위원장 등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10여 명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신 단장은 "새로운 시장으로 기대도 있지만 우려도 있는 사실이다"라며 "시민의 의견이 잘 수렴되고 시민의 인심을 얻는 기획단으로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며 기획단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

18일 오전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에서 맹정호 당선자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맹 당선자는 “기획단이 시정에 큰 힘이 되어 주기기를 바란다”면서 “서산시의 주인이 바뀐 것이 아니고 주인은 서산시민이다. 시민과 공직자에게 의욕만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실속있게 알차게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오전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에서 맹정호 당선자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맹 당선자는 “기획단이 시정에 큰 힘이 되어 주기기를 바란다”면서 “서산시의 주인이 바뀐 것이 아니고 주인은 서산시민이다. 시민과 공직자에게 의욕만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실속있게 알차게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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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에 당선된 민주당 맹정호 당선자가 다음 달 1일 취임식을 앞두고 업무인수인계에 돌입했다. 맹 당선자는 18일 오전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업무보고에 앞서 서산시 직원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같은 기획단은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는 맹 당선자의 의중이 반영된 듯 자유한국당 당원, 시민단체, 정의당 지역위원장까지 폭넓은 기획단으로 꾸려졌다.
 6.13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에 당선된 민주당 맹정호 당선자가 다음 달 1일 취임식을 앞두고 업무인수인계에 돌입했다. 맹 당선자는 18일 오전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업무보고에 앞서 서산시 직원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같은 기획단은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는 맹 당선자의 의중이 반영된 듯 자유한국당 당원, 시민단체, 정의당 지역위원장까지 폭넓은 기획단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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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민심을 읽고 시민을 위해 시장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기획단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같은 기획단은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는 맹 당선자의 의중이 반영된 듯 자유한국당 당원, 시민단체, 정의당 지역위원장까지 폭넓은 기획단으로 꾸려졌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기획단 모두 맹 당선자가 4년을 이끌 서산시정을 위해 감사자의 역할과 동시에 서산시민을 위해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날 열린 상견례에 당선자 측에서는 맹 당선자를 비롯해 신 단장과 기획단 전원이 참석했으며, 서산시에서는 구본풍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획단은 이날 맹 당선자로부터 위촉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취임식 준비 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를 마친 기획단에 따르면 기획단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당선자의 철학과 가치를 중심으로 형식적인 업무보고보다는 서산지역의 현안문제를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회의를 마친 기획단에 따르면 기획단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당선자의 철학과 가치를 중심으로 형식적인 업무보고보다는 서산지역의 현안문제를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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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맹 당선자는 지난 16일 캠프 해단식에서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과 관련해 "이 자리는 공약을 확인하고 정리하면서 경쟁했던 후보들 공약 중에 실천할 수 있는 공약 등을 정리할 것"이라면서 "서산의 비전과 지역의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궁금증을 푸는 과정을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이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45689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자 "진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

특히 맹 당선자는 이날 기획단 첫회의에서 "기획단이 시정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면서 "서산시의 주인이 바뀐 것이 아니고 주인은 서산시민이다. 시민과 공직자에게 의욕만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실속있게 알차게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획단에서 시민의 제안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시민의 정책제안을 받아 검토하고 이를 꼭 시를 통해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면서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첫 회의를 마친 기획단에 따르면 기획단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당선자의 철학과 가치를 중심으로 형식적인 업무보고보다는 서산지역의 현안문제를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그:#인수위원회, #시민의서산준비기획단, #맹정호서산시장당선자,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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