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사람을 죽이는 흉기!!!'
-미세먼지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한 입자의 먼지로, 지름 10㎛ 이하의 먼지를 말하며 이는 지름이 50~70μm인 머리카락보다 훨씬 미세하다. 그리고 발생원인은 크게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용인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대기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종류로 토양 입자, 해염 입자, 꽃가루, 균류의 포자, 박테리아, 화산재 등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일상생활과 교통, 산업 활동 등에 의해 발생하며 공장·발전소·농장 등의 사업장, 도로(자동차), 가정에서 연소, 베기가스 배출 등에 의해 생성된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과 영향
미세먼지가 체내에 흡수되었을 때 대표적인 질병들은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폐포 손상 유발 등이 있다.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어,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미세먼지는 산업활동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을 준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은 가로·세로 높이 30cm 공간에 0.1μg의 먼지입자 1개만 허용될 정도로 먼지에 민감한 분야다.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불량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산업은 도장 공정에서 악영향을 받을 수 있고 자동화 설비의 경우에도 미세먼지로 인한 오작동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또한 가시거리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비행기나 여객선 운항도 지장을 받는다.
-미세먼지 해결방안
도시화에 따라 자동차나 사업장이 아닌 생활 속에서도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배출되고 있다. 수도권 지역만 보더라도 대기 중 반응에 의해 추가로 미세먼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약 15%가 생활 주변의 주유소, 인쇄소, 세탁소 등에서 배출된다. 특히 유조차가 주유소 저장탱크에 급유하거나 자동차에 주유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으로 새어 나오는 유증기에는 벤젠 등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를 회수하는 설비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므로 도로의 먼지를 줄이기 위한 물청소와 진공 흡입 청소처럼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시작해야 한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이며 보건학박사를 하신 박명윤 박사님께서 미세먼지의 해결책으로
1.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기
2. 외출을 꼭 해야 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3.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섭취
6.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
7.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質) 관리 등이다.
-미세먼지 정책
미세먼지 해결을 위하여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특별위원회 설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단 구성, 국회 미세먼지 포럼을 특위 위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 韓-中-日 미세먼지 의원 포럼 발족, 미세먼지부담금제 도입, 경유차 및 노후차량 일몰제 도입 등을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는 ALARA(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유치원 때부터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저감 시민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 미세먼지 초과 배출 업소에 대한 고발 및 포상(미세먼지 파라치)을 실시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수 실적 지자체와 시민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우리는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가치인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
-출처
미세먼지의 정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72919&cid=40942&categoryId=32412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51624&cid=58590&categoryId=58590미세먼지의 해결방안 및 정책 :
https://blog.naver.com/myungyunpark/22129015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