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13일 오후 6시,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며, 55개 투표소가 설치된 서산시 투표함이 개표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13일 오후 6시,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며, 55개 투표소가 설치된 서산시 투표함이 개표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13일 오후 6시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55개 투표소가 설치된 충남 서산에서는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다 적발된 것 외에는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마무리됐다.

1인 7표제로 실시된 이번 지방선거의 최종 전국 투표율은 59.2%이며 서산의 경우 전체 선거인 수 13만9529명 중 8만2009명이 투표해 58.8%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전국 투표율보다 약간 낮았다.

큰사진보기
▲  13일 오후 6시,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며, 55개 투표소가 설치된 서산에서는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다 적발된것외에는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마무리됐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투표를 마친 투표함이 개표장소로 이동해 확인작업을 거치고 있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또한, 이는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 54.0%, 20대 총선 55.2%로 높았으나, 지난해 5월 치러진 19대 대선 72.0%보다는 12.8%P 낮은 투표율이다.

투표가 마감된 서산시 55개 투표소의 투표함이 봉인절차를 거쳐 개표장소인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옮겨졌다. 또한 55개소 투표함 이외에도 서산시 선관위에 보관 중인 사전투표함이 개표장소로 모두 옮겨졌으며, 오후 6시 54분 서산시선관위원장의 개표선언과 함께 개표가 시작됐다.

이날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선거는 재선도의원과 3선에 도전하는 현 시장, 그리고 3전 4기 도전과 노동자의 시장 도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뿐만 아니라 충남 선거구에서 관심이 가는 지역으로 서산시민들의 표심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광역, 기초의원선거도 이전 지방선거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에 그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큰사진보기
▲  서산시 55개소 투표함 이외 서산시 선관위에 보관 중인 사전투표함이 개표장소로 모두 옮겨졌으며, 오후 7시 서산시선관위원장의 개표선언과 함께 개표가 시작됐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한편, 개표가 시작되면서 개표장소에 모인 각 정당의 투표참관인들은 혹시 모를 돌발상황에 대비해 개표작업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서산시 선관위에 따르면 서산지역의 개표작업은 사전투표함을 비롯한 모든 투표함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자정쯤 모든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