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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번 선거가 굉장히 특이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8일 오마이TV 지방선거 현장 중계 '마을버스 613'에 출연해 "국민께서 (선거 초반부터) 미리 작심한 것 같다, 그래서 특정 이슈에 크게 치우치지 않는다"며  이번 선거의 특징을 짚었다.

최 후보는 "보통 선거 막바지에 (누구를 찍을지) 결정하는데 이번 선거는 초반부터 의사 표시를 한다"며 "굉장히 특이한 현상이다, 네거티브가 안 먹힌다"고 평가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책에 대해 '위장평화쇼'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최 후부는 "그럼 미국, 중국과 같은 나라까지 속고 있다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홍 대표 혼자 (북한과의 대화를 지지하는) 10억 명과 싸우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오마이TV 지방선거 '마을버스 613' 팀: 박정호, 김윤상, 홍성민, 정현덕 / 글: 이준호 )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31일 가락시장역 인근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31일 가락시장역 인근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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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송파을, #최재성,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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