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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이 SNS에 올린 글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글을 삭제된 상태다.
 이언주 의원이 SNS에 올린 글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글을 삭제된 상태다.
ⓒ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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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26일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 최고의 선대위원장은 김정은인 것 같다"는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을 빚고 있다. 현재 이 의원은 문제의 글을 삭제하고 새로운 글을 올린 상태다.  
   
27일 이언주 의원은 해당 글에서 "트럼프가 미북회담을 취소했다가 재개될 수 있다고 한 직후에 남북회담이 열린 걸로 봐서 아마도 미국이 김정은에게 주는 메시지를 문 대통령이 전한 것 같다"며 "그게 아니라면 우리나라가 북한과 함께 미국을 압박하는 모양이 되어 버린다"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지난 4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인사 참사 및 댓글공작 규탄대회'에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 규탄 발언하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지난 4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인사 참사 및 댓글공작 규탄대회'에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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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또한 북한이 미국의 메시지를 수용하는 적극적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말과 달리 비핵화를 끝까지 할 거냐 하는 것은 회의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러다가 지방선거에서 김정은 덕분에(?) 여당이 압승하면 아예 지자체별로 북한지역이랑 자매결연 맺고 퍼주기에 나설지 모르겠다. 그리되면 지자체 예산이라 국회가 문제제기하고 통제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텐데요"라고 우려했다.
 
2차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관계 개선 기대감에 이 의원은 '김정은 덕분에'와 '퍼주기'라는 표현을 쓰며 불편한 시각을 드러낸 것이다. 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여당 최고의 선대본부장은 김정은인 것 같다면서 그렇다면 앞으로 이 선대본부장은 무엇을 요구할까요?"라며 글을 맺었다.

이 의원은 27일 오전 12시 36분쯤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나경원 포지션을 노리냐"는 지적부터 "평화 깨지라고 고사 지내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당신보고 괜히 욕하는 게 아니야"라는 비난, "퍼주네 뭐네 같은 표현은 극친일 매국 뉴라이트의 표현"이라는 지적을 쏟아내고 있다.



태그:#이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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