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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IoT기술이 변화시키는 미래생활

18.05.25 20:3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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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아파트 입구의 주차 차단기가 올라가자,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주차장으로 호출된다. 로봇청소기가 청소해놓고 환한 전등이 켜진 집의 온도는 거주자에게 알맞은 온도이다.
불과 10년전만해도 이런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생활이다. AI인공지능을 이용해 거주자의 생활패턴을 파악하며, IoT기술을 이용해 연결된 기기들은 인간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지난 8일 SK텔레콤은 국내 2위의 보안업체인 ADT캡스를 부채포함 2.9조원에 인수하는 M&A를 단행했다. 작년 소규모 보안업체 NSOK를 인수합병한데 이은 보안업체 인수이다.왜 어떠한 연관성도 없는 보안사업 진출일까? 답은 IoT산업에 있다.SK텔레콤은 그동안 통신사업을 통해 얻은 AI, 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기존 이동통신사업 뿐만 아니라 통신을 활용한 보안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존 보안업체의 취약점을 보완하여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현대기업들은 총성 없는 전쟁 중이다. 급변하는 시장에 맞추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들의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이 선택한 먹거리는 IoT기술이다.IoT기술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나타난 개념, 말 그대로 사물의 인터넷이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IP주소를 부여하여 사람과 사물, 또는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여 인간의 생활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2000년대에 많이 홍보되었던 유비쿼터스와 비슷한 기술이나, 기존의 자체적인 통신시스템을 인터넷에 통합하며 더 확장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추어 새로운 신기술들은 점점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오며, 편리함을 더해주는 기술은 분명히 큰 도움이 되는 존재이다.
하지만 기술은 우리의 삶에 보조하는 역할에 그쳐야 한다. 너무 많이 의존하게 되어 이들 없이 살아갈 수 없이 주객이 전도된다면 이는 약이 아닌 독이 될 것이다.


태그:#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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