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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의 싱가포르 회담이 취소됐다는 데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화적이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당사국들이 대화를 이어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그:#북미정상회담, #유엔사무총장, #유엔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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