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이란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이 빌보드뮤직어워드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귀국 다음날인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이들은 곧바로 국내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 < LOVE YOURSELF 轉 'Tear' >에 대한 소개와 해외일정을 마친 소감 등을 이야기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에는 Mnet을 통해 90분간 'BTS 컴백쇼'가 방송된다. 이 방송을 통해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 수록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빌보드 비하인드

'방탄소년단' 위로와 감동 드릴게요! 최근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4일 오전 서울 을지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 LOVE YOURSELF 轉 'Tear' >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 LOVE YOURSELF >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리즈로 < LOVE YOURSELF 起 'Wonder' > 영상과 < LOVE YOURSELF 承 'Her' >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면 < LOVE YOURSELF 轉 'Tear' > 앨범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고 있다.

▲ '방탄소년단' 위로와 감동 드릴게요! 최근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4일 오전 서울 을지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 LOVE YOURSELF 轉 'Tear' >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 LOVE YOURSELF >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리즈로 < LOVE YOURSELF 起 'Wonder' > 영상과 < LOVE YOURSELF 承 'Her' >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면 < LOVE YOURSELF 轉 'Tear' > 앨범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고 있다. ⓒ 이정민


- 2018 빌보드뮤직어워드에 참가한 소감은.
정국 "빌보드 무대에 또 설 거라고는 저희도 예상하지 못했는데, 게다가 신곡으로 무대를 하게 돼서 너무 감동적이었다. 한국에 있는 것처럼 저희 노래를 한 소절 한 소절 다 따라 불러주시니까 너무 힘이 됐다."

"이번에 컴백무대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고 멋진 무대 보여줄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전세계에 있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분들이 저희 컴백 무대를 기다려주셨을 텐데 많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을 수상했다. 소감이 어떤지.
RM "2년 연속 수상이고, 생소할 수 있는 상이기 때문에 이 상의 의미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Social)'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해 생각했을 때, '소셜'이란 게 소셜미디어란 것도 있겠지만 '사회'라는 의미도 있다. 사람들과 우리가 어떻게 관계돼 있는 건지 그런 것에 대해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많은 팬분들이 편지 등을 통해 저희에게 많은 말씀을 해주신다. 크게는 '당신들의 이런 것들이 나의 인생을 바꿨다'라는 말부터 작게는 '무대 보고 위로가 됐어요', '오늘 하루도 힘이 됐어요'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

지민 "정말 어디를 가든 저희 아미가 빠지지 않고 있었고 저희를 자랑스러워 해주시고 좋아해주셨다. 저희 팬분들은 열정적이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안다. 팬분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겠다고 항상 생각했다."

- 시상식에서 켈리 클락슨이 방탄소년단을 K팝에 국한된 소개가 아닌 '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밴드'라고 소개했는데 그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저희가 굉장히 우러러 보는 분이 저희를 그렇게 소개해주셨을 때 우리가 이런 무대에서 이런 칭찬을 받아도 될까 하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

방탄소년단, 필기도 월드스타급 최근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4일 오전 서울 을지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 LOVE YOURSELF 轉 'Tear' >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들으며 필기를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 LOVE YOURSELF >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리즈로 < LOVE YOURSELF 起 'Wonder' > 영상과 < LOVE YOURSELF 承 'Her' >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면 < LOVE YOURSELF 轉 'Tear' > 앨범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고 있다.

▲ 방탄소년단, 필기도 월드스타급 정국, RM, 지민 ⓒ 이정민


방탄소년단, 필기도 월드스타급 최근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4일 오전 서울 을지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 LOVE YOURSELF 轉 'Tear' >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들으며 필기를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 LOVE YOURSELF >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리즈로 < LOVE YOURSELF 起 'Wonder' > 영상과 < LOVE YOURSELF 承 'Her' >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면 < LOVE YOURSELF 轉 'Tear' > 앨범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고 있다.

▲ 방탄소년단, 필기도 월드스타급 뷔, 슈가 ⓒ 이정민


-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이 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를 꼽자면.
"아무래도 팬 분들이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희를 알아주시는 것 같다."

RM "어디에 인터뷰를 가든 첫 질문이 거의 아미로부터 시작되는 걸 보면 저희 방탄소년단에게 있어 팬분들이 어떤 존재인지 설명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를 꼽자면 저희가 하고자하는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해 본질에 충실하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고의 퀄리티로 만들어가고 있는 게 이유 같다. 또한, 뉴미디어시대를 맞아서 저희가 하는 한국어들이 세계 언어로 번역되고 쉽게 전파될 수 있는 배경도 하나의 이유인 것 같다."

- 시상식에서 유명 셀럽들이 방탄소년단을 찾아와 인사를 나눴다. 어땠는지.
제이홉 "빌보드에서 무대를 하고 상을 받은 것만으로 좋았는데 많은 아티스트를 만났던 게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존 레전드 등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난 게 너무 뿌듯하고 영광이었다. 그분들이 저희 팬이라고 해주시니까 너무 신기했다. 어워즈 중간 티비 광고 시간마다 많은 셀럽분들이 저희 자리에 찾아와주셔서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은 것이 즐거운 경험이었다."

- 어워드 후에 애프터파티에 참석하면 많은 셀럽들과 교류할 수 있었는데 참석하지 않은 이유는.
제이홉 "빌보드 끝나고 할 게 많았다. 팬분들이 기다리고 계셨던 라이브방송도 해야 했고 그렇게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다."

지민 "저희가 톱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단 것 자체가 팬분들 덕분이었다. 저희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다보니 그런 팬분들에게 가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

앨범 비하인드

'방탄소년단' 지민-제이홉 최근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제이홉이 24일 오전 서울 을지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 LOVE YOURSELF 轉 'Tear' >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 LOVE YOURSELF >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리즈로 < LOVE YOURSELF 起 'Wonder' > 영상과 < LOVE YOURSELF 承 'Her' >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면 < LOVE YOURSELF 轉 'Tear' > 앨범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고 있다.

▲ '방탄소년단' 지민-제이홉 ⓒ 이정민


'방탄소년단' 진-정국-RM 최근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진, 정국, RM이 24일 오전 서울 을지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 LOVE YOURSELF 轉 'Tear' >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 LOVE YOURSELF >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리즈로 < LOVE YOURSELF 起 'Wonder' > 영상과 < LOVE YOURSELF 承 'Her' >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면 < LOVE YOURSELF 轉 'Tear' > 앨범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고 있다.

▲ '방탄소년단' 진-정국-RM ⓒ 이정민


- 작년에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 작업은 어떻게 이어갔는지.
슈가 "승 '허' 같은 경우는 저희 예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대중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저희가 가고 싶은 길을 정확하게 가면서 어떻게 많은 분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RM "음악적으로 세상엔 너무 많은 취향들이 있더라. 어떤 분들의 취향에 얼만큼 부합해야하는가 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는 얼만큼 가져갈지 그 고민이 항상 있고 딜레마가 매번 있었다. 이번 앨범을 발표하고 일주일 지난 지금 돌아보고 자평을 해보자면, 트랙 전체로 들었을 때 저번보다 트랙의 유기성이 강화됐다고 생각한다. 트랙의 처음부터 끝까지 쭉 들었을 때 그 톱니바퀴가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에 이번 앨범의 포커스를 뒀고 저희가 잡고자 하는 걸 그래도 상당부분 잡지 않았나 생각한다."

- 음악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것 같다.
슈가 "특히나 이번 앨범의 경우는 기존과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잘하는 것만 해서 기존 결과물과 비슷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렇게 하지 않으려는 시도가 있고, 또 저희들 안에서도 경쟁이 있는 것 같다. 잘하는 친구가 있으면 '나도 분발해야지' 생각한다. 이 멤버가 색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왔네 싶으면 '어 그러면 나도 좀 다르게 해볼까?' 생각이 든다.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멤버 모두 크기 때문에 이번 앨범처럼 다양한 색깔이 나온 것 같다."

RM "데뷔 전부터 우린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 목표가 단순했다. 잘해서, 많이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자 그런 생각이었다. 디테일한 그림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큰 곳에 가서 안목도 넓히면서 디테일한 그림을 그리게 됐고 전체를 보게 됐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랩 한마디, 가사 한 줄을 봤다면 다음엔 벌스 한 줄을 보게 되고 다음엔 곡 하나를 보고 그 다음엔 앨범 전체를 보게 되더라. 넓게 보는 법을 점점 배울 수 있었다. 예전에는 막연하게 '랩을 잘하고 싶다', '노래를 잘하고 싶다' 그런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랩을 이렇게 잘하고 싶다', '노래를 이런 방식으로 더 잘하고 싶다' 하는 디테일이 생겼다."


- 8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여러 활동을 하면서 완성도 있는 앨범을 8개월 만에 만들려면 초인적 힘을 발휘해야 할 것 같다. 창작하는 데 있어 에너지가 고갈될 수도 있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는지.
슈가 "8개월 만에 앨범 하나를 만든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방탄소년단이 작업하는 방식이 마치 정교한 톱니바퀴가 맞물리듯 멤버들과 회사분들이 각자 자신의 역할에서 자신이 할 것들을 정확하게 해내면서 이뤄지는 것 같다. 결과물을 프로듀서분들이 정리해주고 그런 걸 수년간 해왔고 자리가 잡혔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피로감과 부담감은 굉장하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음악산업에서는 음반이 발매됨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멘탈을 잘 잡고 건강관리하며 잘 해나가야 하는 것 같다."

RM "그래서 피로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국내외에서 프로듀서분들을 계속 기용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 여기서 최선을 다하는 게 답이라 생각한다."

- 앨범에 팬송을 담았다고 들었다. 
정국 "'매직샵'이란 곡이다. 팬분들을 생각하는 마음 담아서 만든 팬송이다. 콘서트 때 RM 형이 팬분들에게 '우리를 찾아내고 알아봐준 여러분들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다'라고 한 말이 있는데 이 말을 기반으로 이 곡은 시작됐다. 현실에서 지치고 힘들 때 문을 열면 매직샵이 있고 그 안에는 희망과 힘이 되어줄 우리 7명이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팬분들이 힘을 받을 수 있다면 저희는 너무 좋을 것 같다."

- 방탄소년단 앨범에는 '고민보다 go'처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곡이 항상 있었는데 이번에도 있는지.
슈가 "사회 현상들을 이야기하는 곡이 매 앨범마다 있었고, 이번 앨범에서는 '낙원'이 그런 곡이다. '꿈이 없어도 행복해도 된다'는 말을 한 적 있는데 그 말에서 시작된 곡이다. '낙원'이란 곡을 통해 잠깐이라도 여러분이 쉬어갈 수 있다면 좋겠다."

"이 순간에 최선 다하고 즐길 것"

'방탄소년단' 뷔-슈가, 사랑 담은 발걸음 방탄소년단의 뷔와 슈가가 24일 오전 서울 을지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 LOVE YOURSELF 轉 'Tear' >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퇴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 LOVE YOURSELF >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리즈로 < LOVE YOURSELF 起 'Wonder' > 영상과 < LOVE YOURSELF 承 'Her' >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면 < LOVE YOURSELF 轉 'Tear' > 앨범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고 있다.

▲ '방탄소년단' 뷔-슈가 ⓒ 이정민


- 지민에게 최근 다시 한 번 살해협박이 있었다. 심경이 어떤지.
지민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런 소식이 들려서 당황스럽긴 한데 저보다 팬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 것 같다.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것에 휘둘릴 시간이 없었고 저희 스태프분들도 많이 도와주고 계셔서 괜찮다."

- 활동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RM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저희가 6년차가 되었는데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RM "어제 국내에 들어왔고 당분간 국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금도 다음 앨범 등 다음 것들을 준비하면서 8월에 있을 투어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사랑 최근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4일 오전 서울 을지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 LOVE YOURSELF 轉 'Tear' >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하트를 만들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 LOVE YOURSELF >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리즈로 < LOVE YOURSELF 起 'Wonder' > 영상과 < LOVE YOURSELF 承 'Her' >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면 < LOVE YOURSELF 轉 'Tear' > 앨범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고 있다.

▲ '방탄소년단'은 사랑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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