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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7일 충남교육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7일 충남교육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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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17일 충남교육청 제7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 의지를 다졌다.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더 높게, 더 새롭게 가꾸기 위해 오는 6.13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무엇보다도 지난 4년간 가장 큰 보람은 학생들의 표정이 맑고 환해졌다는 것"이라며 "교육의 성공과 실패는 행정과 재정적 지원의 수치에 있지 않고, 학생들의 표정에 있다는 소신으로 지난 4년을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육감은 "앞으로 4년 더 교육행정을 맡겨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학교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청소년 정책연구원이 발표한 학생 복지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 교육감은 "기초 학력의 바탕 위에 참학력을 기르고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충남교육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육감은 이른바 전교조 출신이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도 답변을 내놨다. 김 교육감은 "전교조를 10여 년 했다. 하지만 임기 중에 전교조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았다"며 "교육행정을 하다 보면 진보 보수를 떠나 균형 감각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학생 교육에 있어 진보와 보수 운운하는 낡은 이념의 태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선거의 필승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김 교육감은 "선거의 필승 전략은 잘 모르겠다"며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출마선언 직후,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17일 자로 김 교육감의 직무가 정지됐다. 오는 6월 13일까지 신익현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보수진영의 조삼래, 명노희 후보와 맞붙게 됐다.


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블로그 미주알고주알( http://fan73.sisain.co.kr/ ) 운영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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