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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김창화는 오는 6월 12일(화)~14일(목) 2박 3일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장애인 MBTI 전문상담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MBTI는 칼 융의 성격 이론에 의해 개발된 심리 성격 검사이다.

장애 상담가들에게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장애인 클라이언트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들에게 맞는 맞춤형 상담을 함으로써 좀 더 깊이 있고,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하고자 한다.

본 교육은 MBTI 전문상담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다. 4년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2년제 전문학사 이상 소지자로서 상담 근무경력 2년 이상 자격자에 한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 MBTI 전문상담가 교육은 총 다섯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급, 보수, 중급, 적용, 강사 과정 코스이다. 초급과정에서는 MBTI에 대한 기본 지식과 MBTI 도구를 통한 자기 이해, 도구사용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한다. 보수과정에서는 MBTI 도구 이해와 타인이해 심화 과정으로 다면 척도 그룹 작업을 통해 내담자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훈련 기술을 습득한다.

중급과정에서는 MBTI 도구의 해석과 상담 작업, 온라인 심리검사 사용을 학습한다. 적용과정은 MBTI검사결과 해석에 연관된 9가지 적용프로그램을 세 가지 이상 선택하여 훈련한다. 분석심리학, 심리상담, 유형 발달, 자녀 양육, 성격유형과 스트레스, 청소년지도, MBTI와 진로, 성격유형과 갈등관리, 심리유형과 그림자 등의 적용프로그램을 학습한다.

일반 강사과정의 준비 단계이다. 일반 강사과정은 MBTI 일반 강사로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 전문자격 교육과정이다. 강사가 지녀야 할 자세와 교육 내용을 계획하고 실습하여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훈련한다.

높은 교육비와 자격조건으로 장애인 상담가들이 교육받기 어려웠으나, 이번 구로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한국 MBTI 연구소와 MOU를 체결하여 장애인훈련생일 경우 특별전형을 통해 훈련 자격을 부여하여 장애인 MBTI 전문상담가를 양성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교육과정은 한국장애인재단의 기금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 초급, 보수과정은 6월 12일(화)~14일(목)까지 하이유스호스텔에서 2박 3일 합숙으로 진행한다. 또한 중급, 적용, 강사과정은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 중 우수훈련생 5명을 선발하여 강사과정까지 교육하게 된다.

장애인 훈련생 35명과 자원봉사자 15명 모두 50명의 훈련생이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자원봉사자의 경우도 교육을 도와 함께 MBTI 상담자격을 부여한다.훈련생모집은 5월 25일(금) 까지 이뤄지고 신청 및 문의는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02)866-0233'로 상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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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둠 속에서도 색채있는 삶을 살아온 시각장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