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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박을 찾는 계절이 다가온 듯합니다. 다른 곳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는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상가 과일가게입니다. 주인장이 상자 위에 검정 매직으로 적은 글귀를 봅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제목을 패러디 한 과일가게의 귀여운 광고판을 보다가 문득, '안 예쁘면 안 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러다 또 이내 '마음이 이쁠 수도 있고, 행동이 이쁠 수도 있는 건데. 내가 외모라고 단정지어 생각한 건가?' 싶기도 합니다. 핑퐁처럼 왔다 갔다 하는 생각 속에서 '예쁘다'라는 말은 뭘까, 상념에 젖습니다.

어쨌든 '예쁜 수박' 딱 잘라서 나눠 먹고 싶을 만큼, 덥고 후덥지근한 대구의 '미운 여름'이 벌써 찾아온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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