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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sns 갈무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sns 갈무리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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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64)가 연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공세를 펴고 있다. 홍 대표는 이 후보의 '욕설음성파일'에 대해 "패륜적인 쌍욕 파동도 가정사문제로 덮고 갈려고 하는 음험한 술책은 가히 놀랍다"며 "뻔뻔한 좌파들의 민낯을 보는 느낌"이라고 비난했다.

홍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살다보면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이혼 할 수도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이나 이혼한 경력이 있어도 도덕성을 중시하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며 "자식문제도 그렇다. 삼성 창업자인 고 이병철회장도 자식문제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탄한 바가 있다"고 했다.

더욱이 홍 대표는 "이 두 가지 문제는 가정사인데도 불구하고 비난 하면서 패륜적인 쌍욕 파동도 가정사문제로 덮고 갈려고 하는 음험한 술책은 가히 놀랍다"며 이틀째 비난을 이어갔다.

홍 후보는 지난 15일에도 "자기 친형과 형수에게 육두문자 쌍욕을 한 것을 두고 형사고소 운운하는 것을 보니 사실은 사실인 모양"이라며 "공익성과 후보 검증 차원에서 그것을 공개하려는 것인데 그걸 못하게 하면 무엇으로 경기도민의 판단을 받겠느냐"고 비난한 바 있다.

 더민주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sns 갈무리
 더민주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sns 갈무리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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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이재명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아픈 가족사는 늘 제 '마음 속 가시'로 남아 있다. 나름 친인척 비리를 막고 청렴시정 해보겠다고 하다가 형님부부와 원수가 되고 말았다"며 "어머니에 대한 방화살해 등의 협박으로 형님부부와 심하게 수차례 싸웠다. 이를 몰래 녹음 당한 후 친인척 비리와 개인적 망신 중 선택을 강요 당하다 결국 망신을 선택해 이 우사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인격수양이 부족해 형님부부 패륜행위에 분을 못 참고 수차례 싸우다 욕설한 사실 다 인정한다. 또 공개사과도 수차례 드렸지만 또 사과하라면 열 번이고 백번이고 하겠다"고 속내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공무와 관련 없는 내밀한 남의 아픈 가족사를 후벼 파는 일보다, 공인으로서 도민들에게 지금까지 거둔 성과와 앞으로 무엇을 더 잘 해낼지 설명 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며 "저인들 남 지사님 가정사에 대해 하자면 왜 할 말이 없겠느냐? 그러나 지사님이 링에서 내려가 아무리 진흙탕 속으로 저를 불러도 저는 가지 않을 것이다. 도민 여러분이 이전투구를 혐오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저의 부족함과 흠결을 충분히 지적하셨고 저도 다 인정하고 공개사과 드린 터이니, 이제 네거티브 없는 정책대결 하겠다는 남 후보님의 공언이 빈말이 아님을 보여 달라"며 "홍준표식 '막말' 저질 네거티브 전쟁이 아닌, 남경필식 정책과 멋진 일합을 겨뤄보고 싶다"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 경기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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