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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열린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무대로 난입한 김모씨에게 폭행당하고 있다. 2018.5.14 [원희룡 캠프 제공=연합뉴스]
 14일 오후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열린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무대로 난입한 김모씨에게 폭행당하고 있다. 2018.5.14 [원희룡 캠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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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토론회에서 폭행을 당한 원희룡 제주지사 무소속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개정을 통해 "어제 제2공항 토론회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다행히 저는 가벼운 타박상으로 걱정하실 만큼은 아니"이라고 건강 상태를 알렸다.

원희룡 후보는 "오히려 그 분이 자해로 많이 다쳤다고 들었다"며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 했던 그 분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 분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원 후보는 "제2공항 문제는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이해와 관심이 큰 사안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정치적 이해관계로 얽혀서는 안 된다"며 "이번 일을 통해 제주도민의 마음을 다시 한번 겸허히 받아들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제2공항 문제를 순리대로 풀어나가는 전화위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의 지혜를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원 후부는 "의사 소견을 받는 대로 활기찬 모습으로 복귀해 소통의 장으로 깊이 들어가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어제 제2공항 토론회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저는 가벼운 타박상으로 걱정하실 만큼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분이 자해로 많이 다쳤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했던 그 분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그 분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쾌유를 기원합니다.

제2공항문제는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이해와 관심이 큰 사안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정치적 이해관계로 얽혀서는 안됩니다.

저는 이번 일을 통해 제주도민의 마음을 다시 한번 겸허히 받아들이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번 일이 제2공항 문제를 순리대로 풀어나가는 전화위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도민여러분 지혜를 나눠 주십시요!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염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의사 소견 받는대로 활기찬 모습으로 복귀하여 여러분들과의 소통의 장 속으로 깊이 들어가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 원희룡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 제휴사인 <제주의소리>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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