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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14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창원시가 14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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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제10회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받들어 모범적 지방행정을 펼치고 있는 지자체를 발굴과 시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사가 매년 공동 주최해 오고 있다.

14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는 창원시와 성남시가 본상, 서울 은평구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산목민대상은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청백리상으로 불릴 만큼 공직 청렴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인 상으로, '청렴과 헌신'을 최고의 시정 덕목으로 삼고 있는 창원시의 본상 수상은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창원시는 전국 74위에 그쳤던 청렴도를 1년 만에 전국 1위로 끌어올린데 이어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이뤄내면서, 공직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律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은 "청렴과 헌신을 시정 제1의 덕목으로 알고 열심히 달려 온 4500여 명의 창원시 공직자에게 오늘 이 상은 더 없이 큰 격려와 용기가 될 것"이라며, "본상 수상의 영광을 우리 107만 시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창원시가 14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창원시가 14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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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다산목민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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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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