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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이 비행기는 조양호 일가 퇴진 갑질 근절호입니다"
ⓒ 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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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데타' 가면을 쓴 기장의 기내방송은 광장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12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조양호 일가 및 경영진 퇴진 갑질 STOP 촛불집회'에는 대한항공 직원들과 시민들 약 500명(집회 측 추산)이 참석했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집회는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굵은 빗줄기가 계속 쏟아졌지만, "지켜내자 대한항공, 물러가라 조양호"를 외치는 '벤데타'들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는 없었다.

대한항공 직원들과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사우 여러분, 함께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비행기는 사람 살맛 나는 세상, 상식이 통하는 세상으로 가고 있는 '조양호 일가 퇴진 갑질 근절호'입니다."

"현재 우리 비행기는 하늘 끝에서 빛의 속도로 날고 있으며 목적지에는 금방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우 여러분과 시민들의 탑승이 많아질수록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아직 탑승하지 못한 사우분께서는 어서 빨리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장복을 입은 한 직원은 '갑질근절호'의 기내방송을 준비해 와 읽기도 했다.

이 영상은 이날 집회 참석자들의 자유발언 중 일부를 담고있다.

영상제공 : 페이스북 페이지 보도보도(숭실대 언론홍보학과 정민호)

'조양호 OUT' 대한항공 직원 2차 촛불집회 대한항공 직원과 가족, 시민들이 1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일가 및 경영진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2차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 '조양호 OUT' 대한항공 직원 2차 촛불집회 대한항공 직원과 가족, 시민들이 1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일가 및 경영진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2차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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