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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18 제1차 대전홍보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채*수 외2인 의 '어서와 YOU 대전' 화면 갈무리.
 <오마이뉴스>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18 제1차 대전홍보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채*수 씨 팀의 '어서와 YOU 대전'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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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18 제1차 대전 홍보 UCC 공모전'에서 채*수씨 팀의 출품작인 '어서와 YOU 대전'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2018 제1차 대전 홍보 UCC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대전을 비롯한 전국에서 대전의 대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숨은 명소, 대전시책 등을 알리는 참신하고 수준 높은 다양한 UCC작품이 접수됐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2일 접수된 작품에 대해 내·외부 영상전문가 및 홍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 1·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채*수씨 팀의 '어서와 YOU 대전'이 심사위원 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채씨 팀의 작품은 교통의 도시, 과학의 도시로 알려진 대전의 이미지를 넘어 대전의 맛과 멋을 품은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와 '철도중앙시장', '대동벽화마을', '테미공원' 등을 홈쇼핑이라는 포맷에 담아 충청도 사투리로 소개하는 작품이다. 채씨 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금상에는 김*희씨의 '타슈를 아슈?'와 김*민씨의 '엄마! 나 대전왔어!', 노*정 팀의 '대전스타그램'이 선정되어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타슈를 아슈?'는 대전의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인 '타슈'의 이용방법을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쉽고 자세히 설명한 작품이며, '엄마! 나 대전왔어!'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엄마가 대전에 놀러온 아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면서 대전의 볼거리를 소개하는 작품이다.

또 '대전스타그램'은 젊은이를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의 포맷에 대전의 각종 맛집과 멋집, 관광명소를 담아 세련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들 세 작품 모두는 대상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각각 30만원이 수여되는 10개의 은상 작품과 각각 20만원이 수여되는 20개의 동상 작품들도 수준 높은 작품세계를 선보인 수작들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에 참여한 <오마이뉴스> 관계자는 "좋은 작품이 많아 수상작 선정이 어려웠다"며 "대전을 소재로 한 참신한 주제를 흥미 있게 전달한 작품에 좋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대전의 명소를 소개하는 주제의 경우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한정된 장소를 다룬 작품이 많아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오마이뉴스>와 대전광역시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7월 2018 제2차 대전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오마이뉴스>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18 제1차 대전홍보 UCC 공모전' 수상자 명단.
 <오마이뉴스>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18 제1차 대전홍보 UCC 공모전'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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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대전홍보UCC공모전, #대전광역시, #UCC, #대전을찍어라, #숨은대전을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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