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비가 내린 후 산책하기 좋은 곳 가운데 하나가 서울 종로구 인왕산 자락에 있는 수성동 계곡이다. 평소엔 실개울만 희끗희끗 보일 뿐이지만, 비가 내리면 조선시대 겸재 정선이 그림으로 담아낸 운치 있는 계곡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계곡물 소리가 크고 청명해 '수성(水聲)'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단다.

1971년 계곡 좌우로 옥인시범아파트 9개동이 들어서면서 수려한 경관을 잃고 말았다. 40년이 지난 2012년 난개발의 상징인 옥인시범아파트를 철거하고 이곳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수성동계곡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계곡 위쪽으로 올라가다보면 그늘진 깊은 계곡물이 보이면서 도롱뇽, 가재, 개구리 등이 서식하는 청계천 발원지가 나온다.

* 대중교통편 : 서울 3호선 전철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09번 마을버스 - 수성동계곡 정류장 하차(15분 소요)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