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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을'의 반격을 응원하는 <오마이뉴스> 긴급 캠페인 <대한항공판 '브이 포 벤데타'>가 목표금액 1000만원을 약 100분 만에 돌파했다.
 대한항공 '을'의 반격을 응원하는 <오마이뉴스> 긴급 캠페인 <대한항공판 '브이 포 벤데타'>가 목표금액 1000만원을 약 100분 만에 돌파했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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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들의 저항을 응원하는 <오마이뉴스> 긴급 캠페인 <대한항공판 '브이 포 벤데타'>가 목표금액 1000만원을 약 100분 만에 돌파했다. <오마이뉴스>는 예상치 못한 응원 속도에 목표금액을 3000만원으로 높이기로 결정했다(긴급 캠페인 바로가기).

4일 오전 11시 33분 '대한항공 갑질·불법·비리 제보방(카카오톡 익명 오픈채팅방)' 개설자의 기고(관련기사 : 대한항공 자발적 노예였던 나는 오늘, 벤데타 가면 쓰고 광화문에 갑니다)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오후 1시 50분께 목표금액 1000만원을 넘어섰다.

캠페인은 대한항공 직원들의 촛불집회 비용 마련을 위해, 채팅방 개설자와 <오마이뉴스>의 논의로 시작됐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이날 오후 7시 광화문에 모여 첫 촛불집회를 열고 "조양호 일가 및 경영진 퇴진"을 외칠 예정이다. 이들은 이후에도 계속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관련기사 : 거리로 나오는 대한항공 직원들... 벤데타 가면 쓰고 촛불 든다).

캠페인에는 대한항공 직원 상당수가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캠페인 참여자 댓글을 통해 "용기 내어 저도 오늘 (집회에) 함께하러 가겠습니다", "어깨 펴고 다니고 싶은 우리 회사를 위하여!", "(집회에) 참석 못하여 후원합니다, 다음 번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등 메시지를 남겼다. 채팅방에서는 캠페인 참여 인증샷 릴레이도 펼쳐지고 있다.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그들도 "응원합니다. 제대로 된 기업, 더 밝은 사회를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반드시 조씨 일가를 몰아내고 조씨 항공이 아닌 진정한 대한항공이라 부를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등의 캠페인 참여자 댓글을 달았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첫 기고문을 쓴 채팅방 개설자는 "눈물이 난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우리가 똘똘 뭉쳐 앞으로 스스로의 힘으로 촛불집회를 해 나갈 수 있겠다 생각하니 뭉클하다"라고 말했다.



오마이뉴스 기동팀. 선악의 저편을 바라봅니다. extremes88@ohmynews.com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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