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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에게 역사 교육의 방향을 묻다> 토론회 성료

(사)한국역사진흥원, 국회의원 이명수 공동주최
18.04.26 23:16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서울=오마이뉴스) 강사빈 시민기자,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 (원장 강사빈), 국회의원 이명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학진흥원(원장 김영목)이 주관한 <대한민국의 미래에게 역사 교육의 방향을 묻다>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토론회 단체사진 사진=대한민국의 미래에게 역사 교육의 방향을 묻다 토론회(사진제공=사)한국역사진흥원) ⓒ (사)한국역사진흥원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은 지난 12월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에서 '서울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적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며, 역사 인식과 지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에 세미나, 학술대회 등 여러 고유목적사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 강사빈 원장, 사단법인 한국학진흥원 장민석 공동이사장, 한국역사진흥원 부설 역사문화연구소 장동원 소장, 총 3인의 주제발표를 포함하여 청중들과 자유토론을 하며 마무리 했다.

주제발표 1 사진=강사빈 원장이 주제발표를 진행 (사진제공=사)한국역사진흥원) ⓒ (사)한국역사진흥원

강사빈 원장은 첫 번째 주제발표를 통하여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 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현행 교육과정을 되짚어보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으며,이어 장민석 공동 이사장은 "학생들이 한국사 교과에 대하여 단순히 암기과목으로만 여기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주제발표에 나선 장동원 소장은 현행 입시 제도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절대평가로 인해 낮아지는 한국사 교과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했으며, 이후 청중들이 모두 참여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김영목 원장이 나서 '일본이 왜곡한 한국사 교육'에 대하여 비판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토론회는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됐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의 인사말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축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경태 의원의 축전이 서면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국제언론인클럽의 김재수 중앙회장이 축사를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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