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시인도
살아생전 내면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고
첫걸음을 떼었군요.
그가 만나기 시작한 신비는
단지 자신이 누구인지 물을 수 있는
가슴의 용기, 삶의 절박함에서
출발했을 겁니다.
그 질문에 답하기 시작한 자연 속에서,
기억 속에서 신비의 샘을 발견한 것이겠지요.
오직 홀로있을 때만 체험할 수 있는
존재의 신비가 있습니다.
내면으로 들어가는 탐구는
나이, 직업, 삶의 환경이라는 제약이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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