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촌에서는 모내기를 할 때 다 자란 모를 사다가 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판에 볍씨를 뿌리리고 직접 모를 가꾸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충남 예산군 응봉면의 한 마을에서는 모판에 볍씨를 넣고 모판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수동으로 돌아가는 파종기계 소리가 제법 크게 들립니다. 오랜만에 보는 풍경입니다.
인심 좋은 할머니는 작업을 하시다 말고 이방인들에게 쑥떡을 권합니다. 새참으로 가져오신 모양인데 한사코 한개만 먹어 보라시네요. 그 맛이 꿀맛입니다.
파종된 볍씨는 5월 중순 쯤이면 논에 심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랍니다. 그 때쯤 본격적인 모내기도 시작되는 것이죠.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