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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해 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책의 도시’ 선포식.
 20일 김해 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책의 도시’ 선포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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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김해시가 전국민 참여형 독서문화 축제인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20일 오전 김해 기적의도서관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출판・독서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책의 도시' 선포와 상징기 전달 행사 외에도, <청춘의 문장들>, <지지 않는다는 말>등 다수의 저서를 낸 김연수 작가의 "같이 읽기, 더 큰 세상 느끼기" 선포기념 특강도 진행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2014년 군포를 시작으로, 2015년 인천, 2016년 강릉, 지난해 전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김해시가 개최지로 선정됨으로써 영남권 최초의 독서 도시로 공인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범국민 독서문화 활성화 및 독서 붐업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독서진흥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민국 책의 수도로서 도시 브랜드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일 김해 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책의 도시’ 선포식.
 20일 김해 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책의 도시’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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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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