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튤립축제 개막첫날부터 관람객들 몰려
세계 5대 튤립축제에 선정된 2018태안세계튤립축제가 19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막했다.
개막 첫날이지만 수백만 송이 튤립이 만개되어 관람들의 즐거운 감탄사가 이어졌다. 화창한 날씨에 바닷바람이 살랑거리는 꽃지해변에 자리잡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즐거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특히 할미할애비 바위가 보이는 축제장 안에 야자수나무가 식재된 포토존이 마련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