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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대전솔로몬파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사진은 대전솔로몬파크에서 개치한 체험행사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대전솔로몬파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사진은 대전솔로몬파크에서 개치한 체험행사
ⓒ 대전솔로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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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솔로몬로파크(소장 유병택)가 개청 10주년과 법의 날(4.25)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법무부 대전솔로몬로파크(Solomon Lawpark)는 국내 최초의 법 테마시설로, 어린이·청소년 등이 재미있게 놀면서 법을 체험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법체험 교육기관이다.

이번에 열리는 '법 페스티벌'은 법 체험마당, 게임과 퀴즈로 법을 배우는 도전마당, 인형극과 매직쇼 등 공연마당, 여러 부대행사와 푸짐한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다. '골든벨 법짱가족 선발대회'에서는 헌법과 각종 생활법률에 대한 상식 문제도 풀면서 가족의 화합과 순발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야외 잔디밭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가정헌법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부스에서는 코인을 받아 솔로몬상점에서 팝콘, 엿, 솜사탕 등을 선택해서 교환할 수 있는 이색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시간 인접해 있는 중앙과학관에서는 과학실험을, 대전시민천문대는 천문우주 직업군 안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 제작과정 및 방송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유병택 솔로몬로파크소장은 "개청 10주년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개관한 솔로몬파크는 하루평균 800여 명, 지난해 26만명이 방문하는 등 누적 관람객 수가 220만명에 이른다.



태그:#법의 날 , #대전솔로몬파크, #법 페스티벌, #민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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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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