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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생일 축하 헹가래~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생일 축하 헹가래~
ⓒ 지구시민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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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생일이 있다?!

365일 중에 기념일이 참 많다. 그 중에서도 세상의 모든 기념일을 아우르는 기념일이 있다. 바로 지구에 살아가는 75억 명의 생일인 '지구의 날'. 75억 지구인이 함께 축하해야 할 '글로벌 기념일'이다. 

이승민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지부 대표는 "지구와 인간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며, 우리는 '지구'라는 공동체에 함께 살고 있는 시민"이라며 "우리는 국가, 인종, 종교, 성별 등으로 나뉘기 이전에 '지구인'이라는 가장 큰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행복한 마을, 행복한 지구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마을, 행복한 지구 함께 만들어요!
ⓒ 지구시민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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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구의 날'을 들어보지 못했다면?!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4월 22일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잘 발효된 EM흙공, 하얗게 곰팡이가 피었다.
 잘 발효된 EM흙공, 하얗게 곰팡이가 피었다.
ⓒ 지구시민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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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운천저수지에 EM흙공 던져볼까?!
 자, 운천저수지에 EM흙공 던져볼까?!
ⓒ 지구시민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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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지구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150여명의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지부 회원들이 EM흙공을 만들어 운천저수지로 모였다.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로 몸살을 앓는 지구의 물줄기를 정화하기 위해서다. EM(유용한 미생물)은 수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그곳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환경도 회복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벚꽃이 만개한 운천저수지
 벚꽃이 만개한 운천저수지
ⓒ 지구시민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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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에 EM흙공을 만난 운천저수지
 봄비에 EM흙공을 만난 운천저수지
ⓒ 지구시민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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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벚꽃들은 봄비를 맞아 떨어지고, 그 자리에 초록 조끼에 비옷을 입은 청소년들이 EM흙공을 신나게 던진다. 하천 쓰레기를 줍고 EM비누를 만드는 동안 어느새 비가 그쳤다. 봄비를 맞고 EM흙공을 만난 물줄기는 시원하게 샤워를 한 듯 투명하고 개운해 보인다.

"지구가 건강해지니까 너무 즐거워요", "EM흙공으로 호수가 깨끗해지니까 전혀 힘들지 않아요", "어머니와 지구시민 행사 때마다 참여하는데 참여할 때마다 지구시민이라는 책임감이 들어요"라는 소감도 나눈다.

 주물럭 주물럭 EM천연비누 만들기
 주물럭 주물럭 EM천연비누 만들기
ⓒ 지구시민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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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가 본래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회복하도록 지구 생태계 보호와 복원을 위해 실천하는 지구시민입니다."

지구시민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순간.

 지구의 날에 낭독하는 지구시민선언문
 지구의 날에 낭독하는 지구시민선언문
ⓒ 지구시민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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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생일선물, 지구를 맑고 밝게 만드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 4월 22일, '지구의 생일'을 앞두고 지구에게 특별한 생일 선물 한 가지씩 준비하면 어떨까.

덧붙이는 글 | 곽근영 기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입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국가와 민족,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여 모든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고, 널리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홍익의 가치를 실천하는 NGO 단체입니다.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지구환경 개선운동, 지구시민 교육, 1달러 깨달음 운동, 지구사랑사업장 등 글로벌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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