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 영화 <램페이지>

영화 <램페이지>의 포스터.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할리우드 액션과 공포영화가 국내 극장가를 이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드웨인 존슨의 블록버스터 액션 <램페이지>와 미국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각각 주말 1위, 2위를 차지한 것.

지난 12일 개봉한 <램페이지>는 13일부터 15일 간 60만 8122명을 모았다. 개봉 첫 주말 1위로 시작이 좋다. 누적관객 수는 68만 6628명, 스크린 수는 909개로 상영 조건 또한 매우 좋은 상황.

같은 날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20만 7454명을 동원하며 2위로 첫 주말을 맞았다. <곤지암>에 이어 웰메이드 호러 영화에 대한 관객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누적관객 수는 26만 5698명, 스크린 수는 677개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SF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지난 3월 28일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주말 간 해당 영화는 19만 254명을 모았다. 누적관객 수는 206만 6122명, 스크린 수는 585개다.

5일 개봉한 국내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크게 치고 올라가진 못하는 모양새다. 주말 동안 18만 5845명을 모으며 4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2위였다가 두 계단 하락했다. 누적관객 수는 100만 9653명, 스크린 수는 623개.

국내 호러 영화 부활의 신호탄이 된 <곤지암>은 같은 기간 16만 613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 수는 256만 7361명, 스크린 수는 60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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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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