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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
▲ 교통사고 현장 교통사고 현장
ⓒ 손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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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정찬우)는 지난 15일 오후 12시경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에 위치한 도로상에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량에 갇힌 요구조자 2명을 구조해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SUV(싼타페)와 소형 승용차량(모닝)이 추돌한 것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이다.

신고접수를 받고 신속하게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싼타페에 타 있던 요구조자 4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상태였다. 하지만 모닝에 탑승했던 요구조자 2명은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6명 모두 심각한 부상은 없었고, 모닝에 타고 있던 두 사람은 가슴통증과 허리통증을 느껴 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후 순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풀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점심시간이 막 지난 경우에는 짧더라도 눈을 부치고 운전을 하는게 안전하다"며 졸음운전을 조심해달라고 전했다.
첨부파일
기고.jpg


태그:#보성소방서, #교통사고, #안전, #졸음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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