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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자료사진).
 대전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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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이 승리해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를 위한 대전교육희망2018'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인회원투표(60%)와 여론조사(40%)를 실시한 결과, 성 소장이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지역 11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대전교육희망2018'은 지난 2017년 12월 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룰'을 확정하고, 후보등록을 받았다. 이에 성 소장과 승광은 달팽이학교 교장 등 2명의 후보가 등록, 그동안 토론회와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대전교육희망2018'은 경선 참여를 신청한 1만 6천여 명의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를 실시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를 합산해 경선 결과를 확정했다.

다만, 투표율과 득표율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오는 13일 오전 단일후보 확정자와의 정책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한편, 성 소장은 전교조대전지부장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태그:#성광진, #대전진보교육감, #단일후보, #대전교육희망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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