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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진해 경화역 벚꽃. ⓒ 윤성효
30일 진해 여좌천 벚꽃. ⓒ 윤성효
36만 그루 벚꽃 축제가 시작됐다.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는 왕벚나무가 꽃을 활짝 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경화역과 여좌천(로망스다리) 일대는 꽃이 만개했다. 시내 거리 가로수는 물론 내수면생태공원과 진해탑, 진해루 일대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

안민고개는 아직 꽃이 덜 피어 주말과 다음 주초부터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화역과 여좌천 일대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인근 주차장은 물론 도로에는 대형버스가 즐비하다.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이 많았다.

마침 기차가 경화역에 들어오자, 관광객들은 벚꽃과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 일본인 관광객은 "경화역에 와서 보니 벚꽃이 장관이다. 특히 기차와 함께 어울려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진해군항제가 열린다. 창원시는 3월 31일 진해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벌어지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열흘 동안 "제56회 진해군항제"를 연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30일 오전 창원시청에서 열린 점검회의에서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소를 주요행사장 18개소에 증설하고, 교통·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과 버스전용차로를 확대 운영하는 등 진해군항제의 모든 준비는 해놓았다"고 밝혔다.

30일 진해 경화역 벚꽃. ⓒ 윤성효
30일 진해 경화역 벚꽃. ⓒ 윤성효
30일 진해 경화역 벚꽃. ⓒ 윤성효
30일 진해 경화역 벚꽃. ⓒ 윤성효
30일 진해 여좌천 벚꽃. ⓒ 윤성효
30일 진해 여좌천 벚꽃. ⓒ 윤성효
30일 진해 여좌천 벚꽃. ⓒ 윤성효
30일 진해 여좌천 벚꽃. ⓒ 윤성효
30일 진해 여좌천 벚꽃. ⓒ 윤성효
30일 진해 여좌천 벚꽃. ⓒ 윤성효
태그:#진해군항제, #벚꽃, #경화역, #여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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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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