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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매우 특별한 교향악단이 있습니다. 저마다 연미복을 차려입었지만 모두 제각각입니다. 테이블 옆 의자에 앉은 사람도 있고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 그들의 악기, 바로 턴테이블입니다.

전 세계에서 이름있는 디제이들이 도쿄의 한 스튜디오에 모여 세계 최초 턴테이블 교향악단인 '필하모닉 턴테이블 오케스트라'(The Philharmonic Turntable Orchestra)를 구성했습니다. 오로지 턴테이블과 믹서만 사용해 연주하는 교향악단입니다.

이들이 도전한 첫 작품은 1948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엘피판. 바이올리니스트 나탄 밀슈타인이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Mendelssohn Concerto in e minor, Op. 64)을 다양한 디제잉 기법을 활용해 재구성해냈습니다.

이 교향악단에는 디엠시 월드 디제이 챔피언십(DMC world DJ championship) 최연소 우승자 출신의 디제이 레나를 비롯해 디제이 스위치, 디제이 겐타로, 디제이 큐버트 등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20일 일본 LP 발매 6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파나소닉이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필하모닉 턴테이블 오케스트라
 필하모닉 턴테이블 오케스트라
ⓒ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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