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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이었던 지난 18일 소금산 출렁다리 방문객은 2만명에 달했다.
 휴일이었던 지난 18일 소금산 출렁다리 방문객은 2만명에 달했다.
ⓒ 원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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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간현관광지 소금산 출렁다리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 1월 11일 개통 후 70일 만에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7천140명씩 방문한 셈이다. 지난 21일 50만 번째 소금산 출렁다리 방문객은 경기도 분당에 사는 박지혜 씨였다. 원주시는 박 씨에게 꽃다발, 오크밸리 숙박권, 원주시 관광기념품을 선물했다.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하기 전 가장 인기 있던 출렁다리는 파주시 감악산에 있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2016년 9월 개통해 1년2개월 만에 100만 번째 방문객을 맞았다. 감악산에 비해 소금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훨씬 많은 것이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국내 산악보도교 중 가장 긴 200m 길이다. 그러나 사람이 걸어서 건널 수 있는 현수교 중 국내 최장은 충남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다.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7m 긴 207m이다. 오는 27일 개장하는 파주시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이보다 긴 220m이다.

그럼에도 소금산 출렁다리가 인기를 끄는 건 지상 100m 높이에 설치됐기 때문이다. 구름 위를 걷는 듯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심장 약한 사람은 3분의 1쯤 걷다 포기하고 만다. 섬강 비경은 덤이다. 지정면 및 경기도 양동까지 조망할 수 있다. 지상 100m에 설치한 전망대도 짜릿함을 선사한다.

원주시는 주차장 확충은 물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금산 출렁다리와 연계한 둘레길 조성 및 짚라인, 소라계단 등의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원주사랑상품권도 소금산 출렁다리로 인해 추진되고 있다. 원주시는 오는 7월부터 입장료를 징수하기로 했다. 원주시민 1천원, 외지인 3천원을 받는다.

당초 계획대로 연간 300만 명이 방문할 경우 입장료로 연간 90억 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이중 60% 정도를 원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 제휴사인 <원주투데이>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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