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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 내포문화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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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의 모습.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의 모습.
ⓒ 내포문화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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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오전 9시, 충남 당진시 면천읍 면천읍성 일원에서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내포문화숲길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가야산 일대를 지켜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숲길이다. 그만큼 의미가 깊은 길이다. 길은 주로 내포 지역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숲을 통과한다. 

올해로 4회째인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는 면천진달래민속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면천은 두견주가 유명하다. 진달래술로도 잘 알려진 두견주는 고려시대부터 제조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당진시 면천면에서만 두견주의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면천진달래 축제의 주요 메뉴도 바로 면천두견주이다.

예산, 서산, 홍성, 당진 등은 내륙에 포구가 발달해 있어 내포로도 불린다. 옛 물길은 대부분 사라졌다. 하지만 그 물길 주변에는 여전히 예산의 가야산, 수덕사, 덕산온천과 면천읍성 그리고 홍주성(홍성)과 합덕(당진)성당, 솔뫼성지(당진) 등 천주교 성지들이 즐비하다.

이번 걷기 축제는 면천읍성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코스는 두 개다. 1코스는 면천읍성을 출발해 몽산을 거쳐 면천읍성 되돌아오는 경로이다. 2코스는 면천읍성에서 출발해 산수유 꽃길- 몽산- 면천향교(골정지)를 경유해 다시 읍성으로 돌아온다. 참가 신청은 내포문화 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이지훈 내포문화숲길 당진지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와서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고, 두견주도 한잔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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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블로그 미주알고주알( http://fan73.sisain.co.kr/ ) 운영자. 필명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