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부산은 눈이 내려도 이내 녹아 버린다.

21일(춘분)에 내린 눈이 아직도 산에는 살포시 쌓여 있다. 4년만에 낯선 곳으로 3월부터 출퇴근하고 있다(얼마전에 어느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게 됨). 낙동강변 도로를 따라 운전하는 차량을 따라 산들이 즐비하다.

출근길을 따라 금정산, 백양산, 엄광산, 구덕산, 승학산, 동매산이 따라 흐른다. 산자락의 봄날은 눈으로 덮여 있다. 강건너 멀리 보이는 김해의 산자락도 설경이다. 막히는 도로가 짜증나지 않는 출근길이었다.

내 앞 차량은 차 지붕이 눈에 쌓여 있었다. 잠시의 휴식시간 짬을 내어 카메라에 담았던 사진을 꺼내본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부산, #출근길, #풍경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