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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북핵·통상 등 한미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강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존 설리번 미국 국무장관대행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북핵·통상 등 한미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강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존 설리번 미국 국무장관대행과 회담을 가졌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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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미국 국무장관 대행인 존 설리번 부장관이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 노력을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강 장관과 설리번 부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만나기로 한 선언이 역사적 기회(historic opportunity)라는 것에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 장관과 설리번 부장관은 북한이 비핵화를 향해 신뢰할 수 있고, 검증 가능하며,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했다"라고 설명해다.

또한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고려할 때 한미 동맹이 역내 안정과 안보의 핵심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한미 고위 인사의 전략적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4월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강조했다. 

국무부는 설리번 부장관은 이날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도 만나 북미정상회담이 역사적 기회이며 국제사회의 최대 압박이 효과를 냈고, 계속되어야 한다는 증거라는 데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이날 미국 공영 P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북미정상회담은 열릴 것이고,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처음부터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라는 메시지를 매우 분명하고 지속적으로 밝혀왔다"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결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은 선택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밝힌다"라며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 세대가 기억할 수 있는 시기에 가장 파괴적인 전쟁을 경험한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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