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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예지중고등학교 학생들은 12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만학도를 위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 신설 촉구 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예지중고등학교 학생들은 12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만학도를 위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 신설 촉구 대회'를 개최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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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예지중고등학교 학생들은 12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만학도를 위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 신설 촉구 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예지중고등학교 학생들은 12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만학도를 위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 신설 촉구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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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예지중고등학교 학생들은 12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만학도를 위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 신설 촉구 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예지중고등학교 학생들은 12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만학도를 위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 신설 촉구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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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원의 판결에 따라 옛 이사진이 복귀하면서 갈등이 재현되고 있는 대전예지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전교육청 앞에서 '새로운 학교 신설 촉구 대회'를 열었다. [관련기사 : 대전예지중고 총학생회 "새로운 학교 세워 달라"]

대전예지중·고등학교 학생회와 (가칭)시립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설립 추진위원회는 12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만학도를 위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 신설 촉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200여명의 대전예지중·고 학생들과 직원 등이 참석해 '만학도를 위한 새로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신설'을 촉구했다.

이들은 '헌법 제31조'와 '교육기본법 제3조'에 따라 성인 만학도들도 차별받지 않고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따라서 만학도들도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학력인정 평생교육학교'를 '시립'으로 신설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이들이 다니고 있는 '예지중·고'는 재단법인 예지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나, 재단이 학교에 재정투자를 하지 않아 21년째 열악한 임대건물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 심지어 지난 수년 간 재단의 파행적 학사운행으로 학생들이 학습권을 빼앗겼고, 갈등이 빚어진 과정에서 학생들이 재단이사와 교장에게 무더기 고소를 당하는 등 학사파행을 겪었다는 주장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교육청의 재단이사취임 취소로 인해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으나, 법원이 교육청의 처분을 취소해 다시 옛 이사진이 복귀함으로써 갈등이 재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더 이상 예지재단이 운영하는 학교를 다닐 수 없다면서 대전교육청이 새로운 학교를 설립해 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타 시·도의 경우, 서울 14개교, 부산 7개교, 인천·경기 10개교, 경남 3개교, 대구·경북 3개교, 전북 7개교 등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인가 또는 설치되어 있지만, 대전·충남·세종·충북은 인구가 550만 명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대전예지중·고가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들은 법에 따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의 설립인가와 지도·감독의 권한과 책임이 있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의지를 가지고 '학교 신설'을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마음 편히 공부 좀 하자", "새로운 학교 만들어 달라"고 쓰인 손 피켓을 들고 "월세학교 웬말이냐 교육균등 보장하라", "만학도도 학생이다. 시립학교 만들어 달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이날부터 3일 동안 매일 오후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만학도를 위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 신설 촉구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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