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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이 사퇴를 앞두고 이재명 시장이 직원조회에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공정한 권한 행사에 관해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성남시장이 사퇴를 앞두고 이재명 시장이 직원조회에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공정한 권한 행사에 관해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위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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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은 6일 오전 9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 임기중 마지막 직원조회에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정한 권한 행사'를 강조했다.

"마지막 직원조회가 될 것 같다"고 운을 뗀 이 시장은 "처음에 취임해서 여러분에게 했던 이야기를 한 번 더 할까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나라가 멸망하는 진짜 뿌리는 국가나 정부, 관료, 정치인들의 부패이고, 부패의 핵심은 불공정"이라면서 "정부의 기능은 공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공정하게 보장하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가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핵심은 공정함"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이든 시장이든 간부 공무원이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뒤 "권한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쓰는 힘"이라며 "권한이 공정하게 행사된다는 것은 국민이 함께 잘살기 위해서 맡긴 힘을 공정하게 쓰는 것이고, 그래야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8년간 정말 잘해주셨다. 열심히 해주셨고, 전국에서 모범인 공무원이라고 칭찬 받았다"며 "사람들은 꽃만 주목하지만 꽃이 피기까지 뿌리와 줄기와 잎의 역할은 정말 컸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저야 이제 떠나겠지만 여전히 성남시민일 것이고, 시민으로서 여러분을 접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가진 권한과 권능이 다 국민으로부터, 시민으로부터 왔다"면서 행정에서 본분에 충실한 공정한 권한 행사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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