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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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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에선 음력 정월대보름과 물빠짐이 좋은 시기를 '영등시'라 부른다. 주말에 갯것하러 모인 사람들로 바닷가가 북적인다.

개불잡이가 단연 눈길을 끈다. 갯가 돌을 뒤집으면 펄로된 개불똥을 발견한다. 그 자리에 재빨리 손을 넣어 호미로 깊이 퍼가면서 적갈색의 개불을 캐낸다.

바로 체취한 개불은 즉석에서 먹어야 제맛이다. 횟집에서 먹는 맛과 판이하게 다르다. 꼬들꼬들한 식감에 담백한 끝맛은 입맛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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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말해도 좋다. 단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라!" 어릴적 몰래 본 형님의 일기장, 늘 그맘 변치않고 살렵니다. <3월 뉴스게릴라상> <아버지 우수상> <2012 총선.대선 특별취재팀> <찜!e시민기자> <2월 22일상> <세월호 보도 - 6.4지방선거 보도 특별상> 거북선 보도 <특종상> 명예의 전당 으뜸상 ☞「납북어부의 아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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