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킴' 여자 컬링 대표팀이 평창올림픽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킵 김은정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에 3대 8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메달 획득은 아시아의 컬링 역사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 한국 컬링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 국가가 올림픽 결승에 진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은 올림픽에서 컬링 은메달을 따낸 최초의 아시아 국가가 됐다.

과연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올림픽을 30일 앞두고 어떤 각오로 경기에 임했을까. 지난 1월 10일, 올림픽을 30일 남기고 진천선수촌에서 밝힌 포부를 다시 한 번 들어봤다.

 1월 10일 진천선수촌 미디어데이

1월 10일 진천선수촌 미디어데이 ⓒ 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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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컬링 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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