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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서울특별시의원은 23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문상모 서울특별시의원은 23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 문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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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서울특별시의원은 23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두관 국회의원(김포갑)과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고용진 국회의원(노원갑),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대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두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문의원의 중앙정치와 서울특별시의회 주요활동을 보면 '뚝심'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고" 하면서 "문의원이 가진 강력한 힘으로 거제가 새로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이원욱 국회의원, 이외수 소설가는 축하영상을 통해 문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거제의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책은 '1부 나는 왜 거제로 가려 하는가, 2부 나의 삶 나를 키운 거제, 3부 나의 정치 세상을 바꾸는 길, 4부 거제의 역사와 유산 그리고 현실, 5부 거제 부활을 위한 가장 거제다운 비전', 총 5부로 거제시가 안고 있는 현실에 대한 문의원의 고민과 그 해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문상모 의원은 거제면 오수리 선창마을 출신으로 거제초 72회, 거제제일중 32회, 거제제일고(옛 거제수산고) 졸업생이다. 문 의원은 3월초 거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고향 거제시가 안고 있는 특정세력 중심의 문제들을 시민중심으로 되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관건"이라고 밝혔다.



태그:#문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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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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