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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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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호랑입니다. 오늘은 제게 특별한 날이었어요, 서울로 '꿈틀박람회'를 보러 가는 날이거든요! 부지런히 서둘러서, 새벽 기차로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신났어요~ 첫 번째 서울 마실이었거든요! 조금은 잠을 설치기도 한 모양입니다. ^^

'꿈틀박람회'가 열리는 마포구 중앙도서관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움직였는데, 가는 길에 기자학교 담임선생님이신 오연호쌤께 드릴 꽃다발도 한 개 장만했어요! 호랑이답게 봄향기 폴폴 풍기는 꽃다발이 맘에 들어서 뿌듯~했답니다.

강연은 정말 좋았어요. 어딘가, 수호랑을 닮으신 것만 같은 혜민스님의 유머도 좋았고, 언제나 만날 때마다 '가슴뛰는 삶'을 주문하시는 오연호쌤의 강연도 좋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같이 행복한 삶'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꿈틀리 주민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

흐흐~ 저도 이젠, 오연호쌤의 친필 사인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더 많이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며 다짐, 또 다짐을 하며 내려갑니다. 내일은, 평창에서 기다리고 있을 수호랑의 친구들에게 이 멋진 이야기를 전달하려구요. 완전, 행복한 서울 나들이였다구요~ 아자!

& 꿈틀리 주민 여러분, 우리, 지금, 여기서- 꿈틀! ^^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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