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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예정자들이 선거일 전 90일부터 출판기념회를 할 수 없어 설 명절 연휴 이후 앞다퉈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과시와 얼굴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다음달 9일 선학체육관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유 시장은 그동안 정치· 행정 경험을 담은 '나그네는 길을 묻고 지도자는 길을 낸다'는 제목의 자서전을 지난해 11월부터 쓰기 시작했다.

유 시장은 시장 재선 도전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경선자가 없어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 높아 이번 출판기념회를 세과시 등 지지세력 확산에 나선 모양새다.

보수교육감 후보인 고승희 덕신학원재단 이사장은 다음달 13일 오후 6시 30분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인천교육의 안부를 묻는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보수진영 세과시 및 교육감 선거전에 본격 돌입할 전망이다.

이번에 출간될 저서에서 그는 삶의 여정과 교육 관련 기고문은 물론이고 그가 평상시 틈틈이 써온 시와 수필 등을 함께 실었다.

서구청장 출마 선언한 이재현 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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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이재현 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도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이재현의 소통방정식' 출판기념회를 연다.

그는 이 책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으로서 이뤄냈던 성과 및 공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달성했던 경영·소통 비결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가난했던 유년시절 등 살아온 개인사를 비교적 솔직하게 풀어냈다.

강화 군수· 군의원 출마예정자 3명이 3인3색 출판기념회 ⓒ 인천뉴스
 강화 군수· 군의원 출마예정자 3명이 3인3색 출판기념회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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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서는 군수· 군의원 출마예정자 3명이 3인3색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화군수에 도전하는 박흥열 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과 이광구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사, 김유자 송호면 양오1리 이장이 각자의 꿈과 생각을 책으로 엮어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3인 3색 출판기념회는 다음달 8일 오후 4시 강화문예회관 1층공연장에서 열린다.

남구청장에 출마하는 김대중 민주당 인천시당 도시재생특별위원장 ⓒ 인천뉴스
 남구청장에 출마하는 김대중 민주당 인천시당 도시재생특별위원장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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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장에 출마하는 김대중 민주당 인천시당 도시재생특별위원장은 24일 오후 3시 주안시민지하상가 문화공간에서 '미추홀의 향기로 가다' 출간 기념회를 연다.

이에 앞서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진보 교육감 후보인 도성훈 동암중 교장, 임병구 인천 예술고 교사, 남동구청장에 재 도전하는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은 출판기념회, 토크쇼를 개최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뉴스>에 실린 글 입니다.



태그:#인천뉴스, #6·13 선거, #인천 출마 후보 출판 기념회, #인천시장· 교육감· 자치단체장 후보, #출판기념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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