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창승

관련사진보기


ⓒ 김창승

관련사진보기


ⓒ 김창승

관련사진보기


ⓒ 김창승

관련사진보기


ⓒ 김창승

관련사진보기


아!
기다렸던 봄을 봅니다.

겨우내 멀리에 있던 별들은
하동 다사면 '김복남' 할머니집
마당으로 나려 앉았습니다.

본시 착하고
복 베풀던 할매를 하늘 별들은
다 보고 있었는가 봅니다

먼저 가신 할아버지가
건강히 잘 있다 오라며 보내온
연분홍 봄편지를 함께 개봉합니다.

<하동군 다사면 김복남 할머니집에서>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리산 아래, 섬진강가 용정마을로 귀농(2014)하여 몇 통의 꿀통, 몇 고랑의 밭을 일구며 산골사람들 애기를 전하고 있는 농부 시인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