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선수(21)가 13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위로 골인해 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 선수는 이날 준준결승에서 자신의 올림픽 신기록을 깬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29)의 기록(42초 703)을 다시 한 번 따라잡으며, 올림픽신기록 명단에 재차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42초 422).
결승전은 오후 9시 9분에 열린다.
▲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트랙 500미터 준결승 경기를 펼치고 있다. 최민정 선수는 준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 이희훈
▲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트랙 500미터 준결승 경기를 펼치고 있다. 최민정 선수는 준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 이희훈
▲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트랙 500미터 준결승 경기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워 기록이 전광판에 나오고 있다. ⓒ 이희훈
▲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트랙 500미터 준결승 경기를 펼치고 있다. 최민정 선수는 준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 이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