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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유순)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미혼모부자가족,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구로구로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위탁받아 2010년부터 꾸준하게 취약·위기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은 경제, 심리·정서, 양육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욕구를 해소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자녀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맞춤형 부모교육 및 상담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2% 이하이며 미성년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미혼모부자가족, 다문화가족 등이다. 아울러 가정폭력, 이혼, 자살, 사망, 사고, 경제적 및 사회적 위기사건을 직면한 위기가족도 포함된다.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갈등과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하고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69-0317) 및 홈페이지(gurofc.familynet.or.kr)를 참조하면 된다.



태그:#복지, #사회복지, #가족복지,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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