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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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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郡)에서 게이트볼장을 지어 준덴 다 이유가 있어. 노인들이 매일 운동을 하다보면 건강해질 거 아냐. 그러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의료비가 절약될 거구. 장기적으로 볼 때 예산이 덜 들지"

오늘(2월10일), 화천군 사내면 체육공원에서 사내게이트볼장 개장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어떤 어르신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 의미가 있는지 몰랐는데, 할아버지께 또 하나 배운 날입니다. 그러면 군에서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을 위해 투자를 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시다 보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병원갈 일도 적어지실 테니 말입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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