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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현장] 후보시절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 헬기 탄흔' 보고 한 말은?
ⓒ 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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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총탄의 자국이나 각도를 보면 기총소사가 분명해 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탄흔 흔적의 개수를 보면 무차별 난사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추가조사로 총탄만 발견해내면 기총소사 사실은 확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과제가 그 발포행위자와 발포명령자를 규명해 내는 것입니다.

앞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면 새 정부에서는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서 신속하게 진상규명을 마치고, 그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것은 묻고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하고 그 정신과 가치를 계승해나가는 그런 작업을 해 나가려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3월 광주 전일빌딩의 헬기 사격 흔적을 본 후 한 말이다.

실제로 문 대통령은 당선 후인 지난해 8월 23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 5·18 당시 공군 전투기 부대의 광주 출격 대기 명령 여부 △ 전일빌딩 헬리콥터 기총사격 사건 등 두 건에 대한 특별조사를 지시했다.

광주 5·18민주광장 찾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선 문재인 전 대표가 20일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 탄흔이 남아있는 전일빌딩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선 문재인 전 대표가 2017년 3월 20일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 탄흔이 남아있는 전일빌딩이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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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9월 11일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했고 4개월 후인 지난 7일 특조위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군이 헬기로 시민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가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특조위는 헬기 사격이 "무장시위대에 대한 자위권 차원의 발포였다는 계엄군 주장을 뒤집는 증거로, 비인도적이고 적극적인 살생행위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마이TV는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광주 전일빌딩을 찾았던 영상기록을 다시 꺼냈다. 당시 현장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취재 : 정현덕, 영상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 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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