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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는 노르웨이 대표팀 관계자들이 '번역 오류'로 계란을 무려 1만 5000개나 주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노르웨이 팀 관계자들이 선수들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근처 마트에서 1500개의 계란을 주문하려 했다. 하지만 구글 번역기의 오류로 인해 계란 수량을 1만 5천 개로 잘못 전달하게 된 것. 한국어를 못하는 팀 관계자들은 계란이 도착하기 전까지 문제를 알지 못했다고 한다.

노르웨이 올림픽 위원회의 대변인 Halvor Lea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럭이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계란들을 나르기 시작했다. 얼마 뒤, 셰프들은 운반 작업이 끝이 없을 정도로 오래 걸린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계란을 판매한 슈퍼마켓은 아무런 조건 없이 잘못 주문된 1만 3500개의 계란을 다시 회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노르웨이 팀 관계자들은 계란을 추가 주문해 총 4200개(140판)를 구매한 것으로 정리한 뒤, 나머지 1만800개 계란을 마트 측에 되돌려줬다. 다행스럽게도 반품된 계란은 품질에 문제가 없어, 해당 마트와 다른 지점에서 모두 팔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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