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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전파로 조정하는 무인 비행기 '드론'(drone). 이제 사람이 드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6일 중국의 드론 제조회사 이항(EHANG)이 승객 탑승 시험 비행에 성공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항 184'로 불리는 이 드론은 회전날개가 4개인 쿼드콥터(quadcopter)로 수개월 동안 다양한 시험비행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항은 수직 300m 상승, 230kg 탑재, 15km 경로 비행, 시속 130km 비행 등을 포함한 1000번의 유인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항 184는 현재 승객 1명을 태우고 16km의 거리나 23분 가량 비행할 수 있는 드론입니다. 승객은 탑승 후 목적지만 입력하면 되고 조종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목적지 확인 후 자동으로 이륙하며, 경로를 따라 비행하고, 장애물을 인식하며, 자동으로 착륙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응급 상황 발생 시 조종사가 원격지휘소에서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항은 이 드론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에어 택시(air taxi)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280kg까지 탑승할 수 있는 2인승도 개발해 시험 단계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항 184
 이항 184
ⓒ 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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