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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X는 누가 쌌는데"... 김성태 국회 연설을 빛낸(?) 추임새들
ⓒ 정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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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저임금 논란과 사회적 참사 등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를 맹공격했는데요.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뉴욕 타임스퀘어에 '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를 낸 것을 두고도 "이런 나라가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냐"라고 트집을 잡았습니다.

김 원내대표가 미리 준비한 원고에도 없는 내용을 즉석에서 추가해 문재인 정부 공격에 나서자 본회의장은 그를 응원하는 야당 의원들의 외침과 항의하는 여당 의원들의 고성이 뒤섞여 소란스러워졌는데요. 그 현장을 오마이TV가 취재했습니다.

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포항 지진과 제천, 밀양 화재참사 등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무능' 말고 보여준 것이 없다"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 문재인 정부 맹비난한 김성태 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포항 지진과 제천, 밀양 화재참사 등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무능' 말고 보여준 것이 없다"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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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정교진·이승열 기자 / 영상편집 : 이승열 기자) 


태그:#김성태, #자유한국당, #문재인, #연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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