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에 지금의 한반도기가 합의되기 이전인 1963년부터 남북 간에는 단일 국기, 단일기에 대한 협상이 있었습니다. 최초의 협상이 이뤄진 1963년에는 '앞면은 태극기, 뒷면은 인공기'로 하는 게 어떠냐는 식의 특이한 주장들도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중재자인 IOC까지 거들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나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잠정적인 합의도 도출됐습니다. 잠정적으로나마, 지금의 한반도기보다 먼저 합의된 단일기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사연들이 동영상에서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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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단일팀 첫 합동훈련 지휘하는 세라 머리 감독 평창 동계올림픽 단일팀으로 뛰게 될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28일 오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세라 머리 감독의 지휘라에 첫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
| ⓒ 대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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